[스포탈코리아]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새로운 에이스 스테판 엘 샤라위(19) 지키기에 나섰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2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엘 샤라위는 우리 팀이 적극 투자한 선수다. 그리고 그는 우리와 함께 행복하다"며 엘 샤라위를 영입하려고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신경을 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엘 샤라위는 밀란의 희망이다. '제2의 카카'로 불리는 엘 샤라위는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밀란 공격 에이스로 우뚝 섰다. 저돌적인 돌파는 물론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내로라하는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팀 주전 공격수인 엘 샤라위는 밀란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호시탐탐 A팀 승선을 노리고 있다.
자연스레 엘 샤라위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맨유 역시 엘 샤라위 영입에 관심을 보인 클럽 중 하나다. 그러나 밀란의 입장은 확고하다. 재정난을 이유로 주축 선수들을 대거 잃은 만큼 팀의 미래 엘 샤라위 만큼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맨유가 엘 샤라위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라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젊은 선수들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밀란이 아닌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을 것이다"며 엘 샤라위의 맨유 이적설을 일축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갈리아니 부회장은 2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엘 샤라위는 우리 팀이 적극 투자한 선수다. 그리고 그는 우리와 함께 행복하다"며 엘 샤라위를 영입하려고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신경을 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엘 샤라위는 밀란의 희망이다. '제2의 카카'로 불리는 엘 샤라위는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밀란 공격 에이스로 우뚝 섰다. 저돌적인 돌파는 물론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내로라하는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팀 주전 공격수인 엘 샤라위는 밀란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호시탐탐 A팀 승선을 노리고 있다.
자연스레 엘 샤라위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맨유 역시 엘 샤라위 영입에 관심을 보인 클럽 중 하나다. 그러나 밀란의 입장은 확고하다. 재정난을 이유로 주축 선수들을 대거 잃은 만큼 팀의 미래 엘 샤라위 만큼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맨유가 엘 샤라위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라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젊은 선수들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밀란이 아닌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을 것이다"며 엘 샤라위의 맨유 이적설을 일축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