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베테랑 수비수 애슐리 콜(31) 영입전에 가세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자 보도에서 '맨유가 콜 영입을 고려 중이다'고 알렸다. 매체는 '맨유뿐 아니라 내로라하는 클럽들이 콜을 주시 중이다'고 했다.
ESPN은 맨유 이외에도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과 첼시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음인지 양측 모두 재계약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다.
콜은 내로라하는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노장 선수 정리에 나섰기 때문이다. 최근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30세 이상 선수들과 단기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콜과 첼시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장기 계약을 원하는 콜과 달리 첼시는 단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선수와 구단 간 입장 차가 분명한 탓에 콜의 이적설이 오르내리고 있다.
2005/2006시즌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한 콜은 같은 해 여름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콜은 첼시 일원으로 8번의 우승컵을 거머쥐으며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에도 안정적인 수비력과 활발한 오버래핑을 통해 첼시의 창단 첫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최근 콜은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첼시가 세대교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행선지로는 PSG와 맨유가 거론되고 있다. 머니 파워를 앞세운 PSG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앞세워 콜에게 구애하고 있다. 맨유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파트리스 에브라의 대체자로 콜을 노리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자 보도에서 '맨유가 콜 영입을 고려 중이다'고 알렸다. 매체는 '맨유뿐 아니라 내로라하는 클럽들이 콜을 주시 중이다'고 했다.
ESPN은 맨유 이외에도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과 첼시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음인지 양측 모두 재계약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다.
콜은 내로라하는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노장 선수 정리에 나섰기 때문이다. 최근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30세 이상 선수들과 단기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콜과 첼시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장기 계약을 원하는 콜과 달리 첼시는 단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선수와 구단 간 입장 차가 분명한 탓에 콜의 이적설이 오르내리고 있다.
2005/2006시즌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한 콜은 같은 해 여름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콜은 첼시 일원으로 8번의 우승컵을 거머쥐으며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에도 안정적인 수비력과 활발한 오버래핑을 통해 첼시의 창단 첫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최근 콜은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첼시가 세대교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행선지로는 PSG와 맨유가 거론되고 있다. 머니 파워를 앞세운 PSG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앞세워 콜에게 구애하고 있다. 맨유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파트리스 에브라의 대체자로 콜을 노리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