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벤피카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한 바르셀로나 간판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34)이 8주 간 결장할 전망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 '벤피카전에서 왼쪽 팔꿈치에 부상을 당한 푸욜이 8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푸욜은 이날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었다.
푸욜은 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벤피카전에서 무릎 부상 회복 후 오랜만에 실전에 나섰다. 그러나 후반 32분 헤딩 경합 중 착지 과정에서 팔꿈치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푸욜은 곧바로 교체됐다. 진단 결과 푸욜은 팔꿈치 골절 판정을 받았다.
푸욜은 이번 시즌 좀처럼 부상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사수나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상대 미드필더와의 충돌로 오른쪽 광대뼈 골절 판정을 받았다. 빠른 회복세로 푸욜은 벤피카전에서 실전 복귀했다.
그러나 푸욜은 벤피카전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난적 벤피카에 2-0으로 승리했지만 팀의 정신적 지주를 잃었다. 푸욜 이외에도 주전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발목 부상을 당해 수비진 누수가 커진 상태다.
오는 8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를 앞둔 바르셀로나로서는 수비진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 '벤피카전에서 왼쪽 팔꿈치에 부상을 당한 푸욜이 8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푸욜은 이날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었다.
푸욜은 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벤피카전에서 무릎 부상 회복 후 오랜만에 실전에 나섰다. 그러나 후반 32분 헤딩 경합 중 착지 과정에서 팔꿈치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푸욜은 곧바로 교체됐다. 진단 결과 푸욜은 팔꿈치 골절 판정을 받았다.
푸욜은 이번 시즌 좀처럼 부상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사수나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상대 미드필더와의 충돌로 오른쪽 광대뼈 골절 판정을 받았다. 빠른 회복세로 푸욜은 벤피카전에서 실전 복귀했다.
그러나 푸욜은 벤피카전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난적 벤피카에 2-0으로 승리했지만 팀의 정신적 지주를 잃었다. 푸욜 이외에도 주전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발목 부상을 당해 수비진 누수가 커진 상태다.
오는 8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를 앞둔 바르셀로나로서는 수비진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