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포 라다멜 팔카오(26)가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팔카오는 3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소속팀 잔류를 자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빅클럽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팔카오는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선수들과 에이전트뿐 아니라 클럽 재정과 해당 국가의 경제 상황 또한 이적 상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틀레티코와의 계약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아틀레티코가 아닌 다른 클럽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이 없다"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팔카오는 2010/2011시즌 FC포르투의 트레블을 3관왕으로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팔카오는 유로파리그에서만 17골을 넣으며 '역대 최다 득점자'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1년 여름에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프리메라리가 입성 첫 시즌 36골(컵대회 포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아틀레티코 역시 UEFA유로파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명가 재건에 신호탄을 쐈다. 이번 시즌 UEFA슈퍼컵에서도 팔카오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거함 첼시를 무너뜨렸다.
자연스레 팔카오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팔카오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가 거론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팔카오는 3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소속팀 잔류를 자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빅클럽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팔카오는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선수들과 에이전트뿐 아니라 클럽 재정과 해당 국가의 경제 상황 또한 이적 상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틀레티코와의 계약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아틀레티코가 아닌 다른 클럽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이 없다"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팔카오는 2010/2011시즌 FC포르투의 트레블을 3관왕으로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팔카오는 유로파리그에서만 17골을 넣으며 '역대 최다 득점자'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1년 여름에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프리메라리가 입성 첫 시즌 36골(컵대회 포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아틀레티코 역시 UEFA유로파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명가 재건에 신호탄을 쐈다. 이번 시즌 UEFA슈퍼컵에서도 팔카오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거함 첼시를 무너뜨렸다.
자연스레 팔카오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팔카오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가 거론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