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흔들리자 주장 박지성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QPR은 지난 2011/2012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간신히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했다. QPR의 구단주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을 중심으로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하지만 QPR은 개막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무 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인 ‘ESPN FC’의 칼럼니스트 존 브루인은 이번 시즌 영입한 선수들을 나열하면서 팀의 하락세의 원인을 지적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주장 박지성에 대해 내용이다. 그는 “이름값 있는 선수의 계약은 여전히 문제점이 되고 있다. 박지성은 주장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는 팀을 통합하는데 있어서 리더십이 부족해 보인다” QPR의 주장에 어울리지 않은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 존 브루인은 지난 웨스트햄전을 평가했다. 그는 “박지성은 팀에 에너지를 주고 팀을 살아나게 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를 대신해 아델 타랍이 투입됐을 때 팀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며 박지성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또 존 브루인은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선수였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에 필요한 선수들은 내보내지 않는 구단이라는 것을 증명 할 뿐이다”며 박지성의 전성기가 지났음을 강조했다.
QPR의 경기력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주장 박지성의 입지는 계속 흔들릴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은 박지성에게 달려있는 셈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경기력을 회복하고 자신의 전성기가 지나지 않았음을 보여줘야 한다. 또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팀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박지성은 위기에 강하다. 박지성이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최초의 주장으로서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QPR은 지난 2011/2012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간신히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했다. QPR의 구단주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을 중심으로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하지만 QPR은 개막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무 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인 ‘ESPN FC’의 칼럼니스트 존 브루인은 이번 시즌 영입한 선수들을 나열하면서 팀의 하락세의 원인을 지적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주장 박지성에 대해 내용이다. 그는 “이름값 있는 선수의 계약은 여전히 문제점이 되고 있다. 박지성은 주장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는 팀을 통합하는데 있어서 리더십이 부족해 보인다” QPR의 주장에 어울리지 않은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 존 브루인은 지난 웨스트햄전을 평가했다. 그는 “박지성은 팀에 에너지를 주고 팀을 살아나게 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를 대신해 아델 타랍이 투입됐을 때 팀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며 박지성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또 존 브루인은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선수였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에 필요한 선수들은 내보내지 않는 구단이라는 것을 증명 할 뿐이다”며 박지성의 전성기가 지났음을 강조했다.
QPR의 경기력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주장 박지성의 입지는 계속 흔들릴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은 박지성에게 달려있는 셈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경기력을 회복하고 자신의 전성기가 지나지 않았음을 보여줘야 한다. 또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팀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박지성은 위기에 강하다. 박지성이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최초의 주장으로서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