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영국 싱글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2위를 차지한 ‘국제가수’ 싸이가 4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 콘서트를 가진다. ‘강남 스타일’의 열풍이 대한민국을 덮는다. 서울시는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남 스타일’의 열풍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도 불고 있다. 박지성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트위터를 통해 싸이와 강남 스타일을 극찬했다. 그렇다면 박지성은 어떨까? 싸이는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지성에 대해 “잘 챙기고 있는 동생”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박지성은 어떨까? 박지성 역시 싸이를 “친한 형”으로 생각하고 있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씨는 싸이와 박지성이 절친한 관계임을 알고 있었다. 그는 “아들이 ‘강남 스타일’이 뜨기 전부터 노래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박성종씨가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박지성은 자신의 자가용에서 ‘강남 스타일’을 즐겨 들었다고 전했다.
당시 박성종씨가 싸이의 노래에 대해 묻자 박지성은 “요즘은 이 노래가 대세”라며 반응했다는 것이 박성종씨의 말이다. 박지성과 싸이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둘만이 알고 있지만, 박지성이 지난 여름 휴식기에 한국을 찾았을 당시에도 싸이와 몇 차례 만나 식사를 함께 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을 맛본 박지성과 분야는 다르지만 또 다른 ‘세계 최고’를 향하고 있는 싸이의 우정이 아름답게 지속되길 기대해 본다.
‘강남 스타일’의 열풍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도 불고 있다. 박지성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트위터를 통해 싸이와 강남 스타일을 극찬했다. 그렇다면 박지성은 어떨까? 싸이는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지성에 대해 “잘 챙기고 있는 동생”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박지성은 어떨까? 박지성 역시 싸이를 “친한 형”으로 생각하고 있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씨는 싸이와 박지성이 절친한 관계임을 알고 있었다. 그는 “아들이 ‘강남 스타일’이 뜨기 전부터 노래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박성종씨가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박지성은 자신의 자가용에서 ‘강남 스타일’을 즐겨 들었다고 전했다.
당시 박성종씨가 싸이의 노래에 대해 묻자 박지성은 “요즘은 이 노래가 대세”라며 반응했다는 것이 박성종씨의 말이다. 박지성과 싸이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둘만이 알고 있지만, 박지성이 지난 여름 휴식기에 한국을 찾았을 당시에도 싸이와 몇 차례 만나 식사를 함께 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을 맛본 박지성과 분야는 다르지만 또 다른 ‘세계 최고’를 향하고 있는 싸이의 우정이 아름답게 지속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