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조명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친선경기를 막았다.
‘NBC 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3일 저녁 아르헨티나 레지스텐시아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조명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NBC 스포츠’는 “경기 주관자들은 경기 취소를 선언하기 전까지 한 시간이 넘게 기다렸고, 실망한 수천명의 팬들은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라고 했다.
결국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을 본 것에 만족해야 했다. 팬들의 실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재경기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A매치 일정을 조정하는 게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20일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 벌어졌던 친선 경기에 이어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1차전은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국내와 인접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만으로 대결을 벌였고 네이마르의 결승골로 브라질이 2-1로 승리했다.
‘NBC 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3일 저녁 아르헨티나 레지스텐시아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조명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NBC 스포츠’는 “경기 주관자들은 경기 취소를 선언하기 전까지 한 시간이 넘게 기다렸고, 실망한 수천명의 팬들은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라고 했다.
결국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을 본 것에 만족해야 했다. 팬들의 실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재경기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A매치 일정을 조정하는 게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20일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 벌어졌던 친선 경기에 이어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1차전은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국내와 인접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만으로 대결을 벌였고 네이마르의 결승골로 브라질이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