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가 독일에서 첫 감격을 누렸다.
페네르바체는 5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벌어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12/2013 UEFA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페네르바체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함께 1승 1무를 거뒀으나 득실차에서 밀려 C조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는 페네르바체 역사에 남는다. 앞선 4번의 독일 원정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버풀 라인’이 승리를 이끌었다. 하울 메이헬레스와 디르크 카위트가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묀헨글라트바흐를 무너뜨렸다. 메이헬레스는 1-1로 맞서던 전반 40분에 역전골을 터뜨렸고, 카위트는 후반 26분에 3-1로 달아나는 골을 넣었다. 브라질 출신 크리스티안 바로니도 두 골을 보탰다.
페네르바체는 오는 25일 키프로스의 AEL 리마솔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AEL은 1무 1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페네르바체는 5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벌어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12/2013 UEFA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페네르바체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함께 1승 1무를 거뒀으나 득실차에서 밀려 C조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는 페네르바체 역사에 남는다. 앞선 4번의 독일 원정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오는 25일 키프로스의 AEL 리마솔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AEL은 1무 1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