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지동원(21, 선덜랜드)이 맨시티전의 좋은 기억을 되살리며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선덜랜드는 6일 밤 8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동원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1군 경기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맨시티전이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맨시티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미국의 스포츠메체인 ‘블리처리포트’는 맨시티전을 프리뷰하면서 “맨시티의 팬들은 지동원을 잊지 못 할 것이다. 오프사이드 논란의 골이 맨시티를 잠재웠다”며 지난 시즌 지동원의 활약을 소개했다.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 지동원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공격 기용 4순위로 밀렸고 스코틀랜드의 간판 공격수 제임슨 맥파든이 선덜랜드 훈련에 합류했다. 맥파든은 공격과 측면 자리를 모두 소화 할 수 있어 지동원에게 타격이다.
지동원은 주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21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도 지동원을 완전 배제하지 않은 눈치다. 리그에서 꾸준히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올릭핌에서 활약을 언급하며 기회를 줄 것임을 시사했다. 또 지동원의 임대설에도 "아직 넉넉한 스쿼드를 갖추지 못했다"며 임대보다는 활용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 전은 선덜랜드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 특히 결승골을 터트린 지동원과 키스남의 세레머니가 화제가 됐다. 이번에도 지동원이 극적인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는 6일 밤 8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동원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1군 경기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맨시티전이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맨시티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미국의 스포츠메체인 ‘블리처리포트’는 맨시티전을 프리뷰하면서 “맨시티의 팬들은 지동원을 잊지 못 할 것이다. 오프사이드 논란의 골이 맨시티를 잠재웠다”며 지난 시즌 지동원의 활약을 소개했다.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 지동원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공격 기용 4순위로 밀렸고 스코틀랜드의 간판 공격수 제임슨 맥파든이 선덜랜드 훈련에 합류했다. 맥파든은 공격과 측면 자리를 모두 소화 할 수 있어 지동원에게 타격이다.
지동원은 주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21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도 지동원을 완전 배제하지 않은 눈치다. 리그에서 꾸준히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올릭핌에서 활약을 언급하며 기회를 줄 것임을 시사했다. 또 지동원의 임대설에도 "아직 넉넉한 스쿼드를 갖추지 못했다"며 임대보다는 활용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 전은 선덜랜드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 특히 결승골을 터트린 지동원과 키스남의 세레머니가 화제가 됐다. 이번에도 지동원이 극적인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