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전을 앞둔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이 경계 대상 1호로 애덤 존슨(25)을 꼽았다.
만치니 감독은 5일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존슨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존슨은 선덜랜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이번 선덜랜드전에서도 존슨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6일 밤 8시45분(한국시간) 선덜랜드와 호경기를 갖는다.
존슨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를 떠나 선덜랜드로 둥지를 옮겼다. 출장 시간 보장을 위해서다.
2010년 1월 존슨은 미들즈보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 존슨은 산투스로 임대 이적한 호비뉴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가 상승했다. 그러나 2011/2012시즌 그는 다비드 실바와 사미르 나스리 등 스타 플레이의 존재로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결국 존슨은 선덜랜드로 완전 이적했다.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에서 존슨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지속해서 경기에 나오지 못해 문제가 일어났다. 존슨처럼 젊은 선수들에게는 매경기 나서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며 출전 기회 부족이 선덜랜드 이적 계기가 됐음을 시사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5일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존슨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존슨은 선덜랜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이번 선덜랜드전에서도 존슨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6일 밤 8시45분(한국시간) 선덜랜드와 호경기를 갖는다.
존슨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를 떠나 선덜랜드로 둥지를 옮겼다. 출장 시간 보장을 위해서다.
2010년 1월 존슨은 미들즈보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 존슨은 산투스로 임대 이적한 호비뉴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가 상승했다. 그러나 2011/2012시즌 그는 다비드 실바와 사미르 나스리 등 스타 플레이의 존재로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결국 존슨은 선덜랜드로 완전 이적했다.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에서 존슨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지속해서 경기에 나오지 못해 문제가 일어났다. 존슨처럼 젊은 선수들에게는 매경기 나서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며 출전 기회 부족이 선덜랜드 이적 계기가 됐음을 시사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