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캡틴 박' 박지성이 풀타임 활약을 펼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이 다시 한 번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창단 이래 최악의 성적이다.
QPR은 7일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WBA)과 가진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고군분투했지만 2-3으로 패했다.
2무 5패 승점 2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QPR은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 QPR이 1882년 창단 이래 초반 일곱 경기에서 승점을 2점 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은 130년만의 처음이다. QPR은 68/69시즌과 98/99시즌 그리고 07/08 시즌에 초반 7경기에서 각각 승점 3점을 기록한 것이 가장 저조한 기록이었다.
QPR이 '최악'의 고리를 끊을 다음 기회는 오는 20일 펼쳐질 8라운드 경기다. 그때까지 특별한 일정 없이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선수단을 정비할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 하지만, 상대가 에버턴, 이어 아스널로 예정되어 있어 결코 낙관할 처지는 아니다.
마크 휴즈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부담은 결코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QPR은 7일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WBA)과 가진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고군분투했지만 2-3으로 패했다.
2무 5패 승점 2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QPR은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 QPR이 1882년 창단 이래 초반 일곱 경기에서 승점을 2점 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은 130년만의 처음이다. QPR은 68/69시즌과 98/99시즌 그리고 07/08 시즌에 초반 7경기에서 각각 승점 3점을 기록한 것이 가장 저조한 기록이었다.
QPR이 '최악'의 고리를 끊을 다음 기회는 오는 20일 펼쳐질 8라운드 경기다. 그때까지 특별한 일정 없이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선수단을 정비할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 하지만, 상대가 에버턴, 이어 아스널로 예정되어 있어 결코 낙관할 처지는 아니다.
마크 휴즈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부담은 결코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