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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인터밀란(이하 인테르)이 밀라노 더비에서 AC 밀란을 꺾었다.
인테르는 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경기장에서 치른 ‘2012/2013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 경기에서 밀란에 1-0 승리를 거뒀다. 밀란의 홈경기로 열린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15점(5승 2패)을 얻어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인테르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수비수 왈테르 사무엘의 헤딩 선제골을 끝까지 지켰다. 후반 3분 일본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가 핸드볼 파울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해 수적 열세의 상황에 처했다. 이후 만회를 위한 밀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밀란은 20여 차례에 가까운 슈팅이 시도했으나 10명이 싸운 인테르의 육탄방어를 넘지 못했다. 밀란은 신성 스테판 엘샤라위가 힘을 쓰지 못했다. 호비뉴와 잠파올로 파치니 등 공격 자원을 총출동시켰지만 끝내 인테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시즌 네 번째 패배를 당하며 11위(2승 1무 4패)에 머물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인테르는 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경기장에서 치른 ‘2012/2013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 경기에서 밀란에 1-0 승리를 거뒀다. 밀란의 홈경기로 열린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15점(5승 2패)을 얻어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인테르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수비수 왈테르 사무엘의 헤딩 선제골을 끝까지 지켰다. 후반 3분 일본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가 핸드볼 파울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해 수적 열세의 상황에 처했다. 이후 만회를 위한 밀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밀란은 20여 차례에 가까운 슈팅이 시도했으나 10명이 싸운 인테르의 육탄방어를 넘지 못했다. 밀란은 신성 스테판 엘샤라위가 힘을 쓰지 못했다. 호비뉴와 잠파올로 파치니 등 공격 자원을 총출동시켰지만 끝내 인테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시즌 네 번째 패배를 당하며 11위(2승 1무 4패)에 머물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