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자키, 日동료 우사미 태클로 두 달 결장
입력 : 2012.10.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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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일본 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26, 슈투트가르트)가 부상으로 두 달간 결장한다.

오카자키 부상의 원인은 다름 아닌 일본 대표팀 동료인 우사미 타카시(20)다. 오카자키는 분데스리가 5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우사미의 태클을 당한 후 부상으로 전반 38분에 교체되었다.

오카자키는 정밀 검사 결과 왼발 엄지발가락 골절로 2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오카자키는 오는 12일 프랑스전, 16일 브라질전, 다음 달 14일 월드컵 최종예선 오만전을 비롯한 분데스리가 경기에 모두 결장한다.

주포인 오카자키의 부상으로 일본 대표팀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59)의 고민은 깊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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