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수트 외칠(24, 레알 마드리드)이 소속팀 레알을 떠날 이유가 없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최근 몇 주간 경기력 난조를 보인 외칠은 스페인 언론의 공격 대상이 된 데 이어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도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그 와중에 맨유가 외칠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외칠은 10일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을 위해 뛸 때는 다른 건 생각할 수 없다"며 "이적설에 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리고 레알을 떠날 이유도 없다"고 이적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그라운드에서도 반전의 신호가 보인다. 지난주 아약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는 결장했지만, 7일 열린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전에는 선발 출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한층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외칠은 자신을 향한 비판에도 개의치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외칠은 "나는 누군가에서 무언가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며 "나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증명하기 위해 축구를 하는 게 아니라, 축구를 즐기기 때문에 한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최근 몇 주간 경기력 난조를 보인 외칠은 스페인 언론의 공격 대상이 된 데 이어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도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그 와중에 맨유가 외칠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외칠은 10일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을 위해 뛸 때는 다른 건 생각할 수 없다"며 "이적설에 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리고 레알을 떠날 이유도 없다"고 이적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그라운드에서도 반전의 신호가 보인다. 지난주 아약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는 결장했지만, 7일 열린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전에는 선발 출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한층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외칠은 자신을 향한 비판에도 개의치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외칠은 "나는 누군가에서 무언가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며 "나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증명하기 위해 축구를 하는 게 아니라, 축구를 즐기기 때문에 한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