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우즈벡은 16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4경기 만의 첫 승으로 1승2무1패를 기록한 우즈벡은 최하위에서 A조 3위로 수직 상승했다.
우즈벡은 전반 13분 투르스노프가 선취골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0-1로 뒤진 홈팀 카타르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우즈벡은 만만치 않았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카타르의 공격을 막아내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카타르의 파울로 아우투오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2명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이와 다르게 미르잘랄 카시모프 우즈벡 감독은 후반 30분까지 선수 변화를 주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만회골을 노리며 파상공세를 펼친 카타르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한 골을 지켜낸 우즈벡은 힘든 카타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사진= 이연수 기자
우즈벡은 16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4경기 만의 첫 승으로 1승2무1패를 기록한 우즈벡은 최하위에서 A조 3위로 수직 상승했다.
우즈벡은 전반 13분 투르스노프가 선취골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0-1로 뒤진 홈팀 카타르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우즈벡은 만만치 않았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카타르의 공격을 막아내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카타르의 파울로 아우투오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2명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이와 다르게 미르잘랄 카시모프 우즈벡 감독은 후반 30분까지 선수 변화를 주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만회골을 노리며 파상공세를 펼친 카타르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한 골을 지켜낸 우즈벡은 힘든 카타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