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테헤란(이란)] 윤진만 기자= 장신 공격수 김신욱(24, 울산)의 이란전 활약이 패배에 가렸다.
김신욱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이란 헤테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완벽한 공중볼 장악으로 90분 내내 이란을 곤혹스럽게 했다. 프리킥, 롱 패스는 대부분 김신욱의 이마와 뒷머리를 거쳤다. 전반 29분 헤딩슛은 아쉽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방 압박도 돋보였다. 상대의 예봉을 꺾는 태클은 일품이었다. 김신욱이 있기에 이란 수비진은 한시도 안심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29분 자바드 네쿠남(32, 에스테그랄)에게 일격을 맞고 0-1로 패했다. 김신욱은 단연 눈에 띄는 활약을 했지만 이란전에서 무득점한 공격수로 기록되었다.
김신욱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이란 헤테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완벽한 공중볼 장악으로 90분 내내 이란을 곤혹스럽게 했다. 프리킥, 롱 패스는 대부분 김신욱의 이마와 뒷머리를 거쳤다. 전반 29분 헤딩슛은 아쉽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방 압박도 돋보였다. 상대의 예봉을 꺾는 태클은 일품이었다. 김신욱이 있기에 이란 수비진은 한시도 안심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29분 자바드 네쿠남(32, 에스테그랄)에게 일격을 맞고 0-1로 패했다. 김신욱은 단연 눈에 띄는 활약을 했지만 이란전에서 무득점한 공격수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