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자꾸 결정적인 순간에 화면이 끊기네요. 이게 무슨 슈스케인가요?
17일 새벽 개최된 한국과 이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을 TV로 관전한 한 네티즌. 현지 위성 사정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중계가 자꾸 끊기자 인기 TV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보는 느낌이라며. 슈퍼스타K는 중요한 순간에 "60초 후에 계속됩니다"라며 시청자를 애태운다.
"고개 숙이지 마라,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이란 원정에서 또 다시 패배하며 징크스 탈출에 실패한 최강희 감독의 말. 경기 결과에 실망한 대표팀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이어 "남은 경기를 다 이기자"고 말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전쟁보다 더 험악하게 복수한다”
이란원정에서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에 아쉬움을 삼킨 김신욱. 이란과의 홈경기에서 복수를 다짐하며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자꾸 결정적인 순간에 화면이 끊기네요. 이게 무슨 슈스케인가요?
17일 새벽 개최된 한국과 이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을 TV로 관전한 한 네티즌. 현지 위성 사정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중계가 자꾸 끊기자 인기 TV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보는 느낌이라며. 슈퍼스타K는 중요한 순간에 "60초 후에 계속됩니다"라며 시청자를 애태운다.
"고개 숙이지 마라,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이란 원정에서 또 다시 패배하며 징크스 탈출에 실패한 최강희 감독의 말. 경기 결과에 실망한 대표팀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이어 "남은 경기를 다 이기자"고 말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전쟁보다 더 험악하게 복수한다”
이란원정에서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에 아쉬움을 삼킨 김신욱. 이란과의 홈경기에서 복수를 다짐하며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