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시 한 번 카가와 신지의 마케팅 효과에 감탄했다. 또 하나의 일본 스폰서가 탄생했다.
맨유는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의 소프트 드링크 업체인 카고메사와 3년간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카고메는 1899년 일본의 음료 회사로 야채 및 과일 주스를 주로 생산하는 음료 업체다. 맨유의 리차드 아놀드 마케팅 이사는 "카고메와 맨유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일본에는 4백만 명 이상의 맨유 팬이 있는데, 맨유와 카고메가 함께 양사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지난 여름 카가와 입단 후 기존의 일본 스폰서 외에 두 개의 대형 스폰서와 계약을 맺게 됐다. 맨유는 이외에도 일본 현지에서 구단 방송 판권 및 금융, 모바일 상품 발매 등으로 '카가와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맨유는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의 소프트 드링크 업체인 카고메사와 3년간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카고메는 1899년 일본의 음료 회사로 야채 및 과일 주스를 주로 생산하는 음료 업체다. 맨유의 리차드 아놀드 마케팅 이사는 "카고메와 맨유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일본에는 4백만 명 이상의 맨유 팬이 있는데, 맨유와 카고메가 함께 양사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지난 여름 카가와 입단 후 기존의 일본 스폰서 외에 두 개의 대형 스폰서와 계약을 맺게 됐다. 맨유는 이외에도 일본 현지에서 구단 방송 판권 및 금융, 모바일 상품 발매 등으로 '카가와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