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박종우의 징계 여부를 또 다시 결정하지 못하고 연기했다.
FIFA는 지난 5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박종우의 이른바 '독도 세리머니' 사건'을 두고 징계 여부와 수위를 두고 논의했다. 지난 주 결과 발표가 예상됐지만 재논의를 위해 연기되었다. 일주일 지난 17일(현지시간) FIFA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발표를 미뤘다.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FIFA는 법무국에 추가적인 조사를 할 것을 명했다. 이에 FIFA 법무국은 “기존에 제출 주장 등 외에 추가적으로 협회 및 선수의 입장 등을 제출할 것이 있으면 2012년 10월 27일까지 제출”할 것을 통보해 왔다.
FIFA가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법무국까지 조사에 나서면서 박종우 사건의 결론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이연수 기자
FIFA는 지난 5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박종우의 이른바 '독도 세리머니' 사건'을 두고 징계 여부와 수위를 두고 논의했다. 지난 주 결과 발표가 예상됐지만 재논의를 위해 연기되었다. 일주일 지난 17일(현지시간) FIFA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발표를 미뤘다.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FIFA는 법무국에 추가적인 조사를 할 것을 명했다. 이에 FIFA 법무국은 “기존에 제출 주장 등 외에 추가적으로 협회 및 선수의 입장 등을 제출할 것이 있으면 2012년 10월 27일까지 제출”할 것을 통보해 왔다.
FIFA가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법무국까지 조사에 나서면서 박종우 사건의 결론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