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인천공항(영종도)]] 정다워 인턴기자= 최강희 감독(53)이 이동국(33, 전북현대)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확답을 피했다.
이란 원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돌아온 최강희 감독은 입국 기자회견에서 이동국의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직 내년 3월까지는 시간이 많다. 그 동안 모든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하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동국을 다시 선발할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지금 상황에서 대표팀에 스트라이커는 세 명(이동국, 박주영, 김신욱) 뿐이다. 선수 폭이 넓지 않다.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조합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동국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어 “현재 대표팀의 최우선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가장 시급한 일이기 때문에 선수 명단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기존의 선수들 위주로 끌고 가겠다”고 말했다. 남은 최종예선 네 경기에서도 엔트리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의 최강희호 재승선 역시 가능하다는 뜻이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이란전에서 ‘애제자’ 이동국을 부임 이후 처음으로 명단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하지만 기대했던 박주영과 김신욱이 침묵하면서 이동국의 복귀 가능성이 대표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이동국이 17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36라운드에서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득점을 올려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이연수 기자
이란 원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돌아온 최강희 감독은 입국 기자회견에서 이동국의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직 내년 3월까지는 시간이 많다. 그 동안 모든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하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동국을 다시 선발할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지금 상황에서 대표팀에 스트라이커는 세 명(이동국, 박주영, 김신욱) 뿐이다. 선수 폭이 넓지 않다.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조합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동국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어 “현재 대표팀의 최우선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가장 시급한 일이기 때문에 선수 명단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기존의 선수들 위주로 끌고 가겠다”고 말했다. 남은 최종예선 네 경기에서도 엔트리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의 최강희호 재승선 역시 가능하다는 뜻이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이란전에서 ‘애제자’ 이동국을 부임 이후 처음으로 명단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하지만 기대했던 박주영과 김신욱이 침묵하면서 이동국의 복귀 가능성이 대표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이동국이 17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36라운드에서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득점을 올려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