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윤진만 기자= 올림픽 무대 경험이 있는 윤석영(22, 전남 드래곤즈)도 이란 원정의 공포 앞에 작아졌다.
윤석영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란전이 A매치 데뷔전이라 떨리고 긴장이 됐다. 경기 중 실수도 더러 했는데 이후에는 개의치 않고 열심히 하고자 했다. (오)범석이형을 제외한 다른 선수와는 같이 뛰어본 적이 있어 호흡에 문제가 없었다”라고 데뷔전 소감을 말했다.
윤석영은 경기에 대해 “준비 과정에서 훈련장 잔디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다. (홈 텃세를 부린) 이란이 치사하다고 느꼈다”며 “축구선수로서 특별하고 절실한 경기였다”라며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그는 11월 호주전과 내년 3월 카타르전을 바라봤다. A매치 데뷔전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윤석영은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면 대표팀에서도 다시 불러주실 거라고 믿는다.
사진=이연수 기자
윤석영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란전이 A매치 데뷔전이라 떨리고 긴장이 됐다. 경기 중 실수도 더러 했는데 이후에는 개의치 않고 열심히 하고자 했다. (오)범석이형을 제외한 다른 선수와는 같이 뛰어본 적이 있어 호흡에 문제가 없었다”라고 데뷔전 소감을 말했다.
윤석영은 경기에 대해 “준비 과정에서 훈련장 잔디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다. (홈 텃세를 부린) 이란이 치사하다고 느꼈다”며 “축구선수로서 특별하고 절실한 경기였다”라며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그는 11월 호주전과 내년 3월 카타르전을 바라봤다. A매치 데뷔전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윤석영은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면 대표팀에서도 다시 불러주실 거라고 믿는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