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철강 경기가 좋지 않아서 우승컵이 작아요"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 포항스틸러스와 경남FC의 2012 하나은행 FA컵 결승을 앞두고 1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다. 회견장에 마련된 모조 우승컵이 실제 우승컵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된 것을 보고 한 마디.
▲ "경기에서 지는 건 감독 책임이다"
이란과의 경기를 마치고 18일 입국 한 최강희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 이란과의 패배는 전적으로 감독인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
▲ "치사하던데요"
취재진이 이란 원정이 힘들었던 이유를 묻자 윤석영이 대답했다. 18일 오후 귀국한 윤석영이 이란이 경기 외적으로 심하게 스트레스를 줬다고 꼬집었다.
▲ "인정한다"
첼시의 존 테리가 인종 차별 발언을 했음을 인정하고 FA의 징계 방침을 따르기로 했다.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지만 벌금 4억은 꼭 물어야 한다.
사진= 이연수 기자
▲ "철강 경기가 좋지 않아서 우승컵이 작아요"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 포항스틸러스와 경남FC의 2012 하나은행 FA컵 결승을 앞두고 1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다. 회견장에 마련된 모조 우승컵이 실제 우승컵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된 것을 보고 한 마디.
▲ "경기에서 지는 건 감독 책임이다"
이란과의 경기를 마치고 18일 입국 한 최강희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 이란과의 패배는 전적으로 감독인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
▲ "치사하던데요"
취재진이 이란 원정이 힘들었던 이유를 묻자 윤석영이 대답했다. 18일 오후 귀국한 윤석영이 이란이 경기 외적으로 심하게 스트레스를 줬다고 꼬집었다.
▲ "인정한다"
첼시의 존 테리가 인종 차별 발언을 했음을 인정하고 FA의 징계 방침을 따르기로 했다.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지만 벌금 4억은 꼭 물어야 한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