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新 투톱 웨인 루니(27)와 로빈 판 페르시(30)간 파괴력이 심상치 않다.
루니와 판 페르시는 20일 저녁 11시(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각각 2골 1도움과 1골 1도움하며 4-2 역전승을 일궜다.
전반 11분 상대 미드필더 찰리 아담의 프리킥을 헤딩 자책골로 연결한 루니는 26분 판 페르시의 좌측면 크로스를 헤딩 골로 만들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판 페르시는 43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우측면 크로스를 리그 6호골로 연결하며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후반에도 기세를 유지한 맨유의 루니는 후반 1분 대니 웰백의 헤딩골을 오른발 크로스로 돕더니 19분 웰백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골로 낚으며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작성했다. 루니는 자책골 포함 양 팀이 기록한 6골 중 4골에 관여하는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3일 클루지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에서 2골을 합작한 두 선수는 판 페르시가 최전방, 루니가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스토크시티전에서도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주변의 우려를 일축하고 있다.
맨유는 ‘판니’(판 페르시-루니) 조합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2연승, 6승 2패(승점 18점)가 되어 선두 첼시(승점 22점)와 승점 4점차를 유지했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루니와 판 페르시는 20일 저녁 11시(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각각 2골 1도움과 1골 1도움하며 4-2 역전승을 일궜다.
전반 11분 상대 미드필더 찰리 아담의 프리킥을 헤딩 자책골로 연결한 루니는 26분 판 페르시의 좌측면 크로스를 헤딩 골로 만들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판 페르시는 43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우측면 크로스를 리그 6호골로 연결하며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후반에도 기세를 유지한 맨유의 루니는 후반 1분 대니 웰백의 헤딩골을 오른발 크로스로 돕더니 19분 웰백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골로 낚으며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작성했다. 루니는 자책골 포함 양 팀이 기록한 6골 중 4골에 관여하는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3일 클루지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에서 2골을 합작한 두 선수는 판 페르시가 최전방, 루니가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스토크시티전에서도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주변의 우려를 일축하고 있다.
맨유는 ‘판니’(판 페르시-루니) 조합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2연승, 6승 2패(승점 18점)가 되어 선두 첼시(승점 22점)와 승점 4점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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