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가 난적 나폴리를 2-0으로 제압하며 세리에A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라치오는 AC 밀란을 꺾고 3위를 유지했다. 상승세의 인터 밀란 역시 카타니아에 승리하며 유벤투스 추격에 나섰다. AS 로마 역시 제노아를 4-2로 꺾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칼리아리와 아탈란타 그리고 파르마는 각각 볼로냐와 시에나 그리고 삼프도리아에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우디네세 역시 무리엘의 결승골에 힘입어 페스카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외에도 키에보 베로나와 피오렌티나, 팔레르모와 토리노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주의 경기: 유벤투스 2-0 나폴리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나폴리를 꺾고 세리에A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나폴리를 홈으로 불러들인 유벤투스는 후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중반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유벤투스는 후반 35분 마르틴 카세레스의 헤딩 골로 1-0으로 앞서 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카세레스는 피를로의 코너킥을 완벽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 37분에는 신성 폴 포그바 추가 골을 터뜨렸다. 포그바는 아크 정면에서 절묘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2-0 승리로 끝났다.
▲이 주의 팀: 라치오
라치오가 밀란에 3-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라치오는 공격의 고삐를 당기며 밀란을 압박했다. 라치오는 전반 25분 에르나네스가 선제 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칸드레바가 추가 골을 넣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라치오는 후반 5분 해결사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쐐기 골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반격에 나선 밀란은 나이젤 데 용과 스테판 엘 샤라위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2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 라치오는 6승 2패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와 나폴리에 이어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베일에 싸인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예상외로 선전하며 라치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번 8라운드에서도 난적 밀란을 꺾고 승승장구 중이다.
▲이 주의 선수: 프란체스코 토티(AS 로마)
리빙 레전드 토티가 제노아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세리에A 통산 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217골을 터뜨린 토티는 쥐세페 메아차를 제치고 득점 3위로 올라섰다. 2위 군나르 노르달(225골)과는 8골 차다.
토티는 전반 27분 추격 골을 터뜨리며 로마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쿠츠카와 얀코비치의 연이어 실점하며 0-2로 끌려다닌 로마는 전반 27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토티의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파블로 오스발도의 멀티 골과 에릭 라멜라의 쐐기골에 힘입은 로마는 제노아에 4-2로 승리했다.
로마의 리빙 레전드 토티는 1993년 프로 데뷔 후 오직 로마에서만 활약했다. 통산 217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다. 올 시즌에도 토티는 클래스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로마 공격을 이끌고 있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결과
유벤투스 2- 0 나폴리
라치오 3-2 AC 밀란
칼리아리 1-0 볼로냐
인터 밀란 2-0 카타니아
아탈란타 2-1 시에나
우디네세 1-0 페스카라
키에보 1-1 피오렌티나
팔레르모 0-0 토리노
파르마 2-1 삼프도리아
제노아 2-4 AS 로마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칼리아리와 아탈란타 그리고 파르마는 각각 볼로냐와 시에나 그리고 삼프도리아에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우디네세 역시 무리엘의 결승골에 힘입어 페스카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외에도 키에보 베로나와 피오렌티나, 팔레르모와 토리노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주의 경기: 유벤투스 2-0 나폴리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나폴리를 꺾고 세리에A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나폴리를 홈으로 불러들인 유벤투스는 후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중반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유벤투스는 후반 35분 마르틴 카세레스의 헤딩 골로 1-0으로 앞서 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카세레스는 피를로의 코너킥을 완벽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 37분에는 신성 폴 포그바 추가 골을 터뜨렸다. 포그바는 아크 정면에서 절묘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2-0 승리로 끝났다.
▲이 주의 팀: 라치오
라치오가 밀란에 3-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라치오는 공격의 고삐를 당기며 밀란을 압박했다. 라치오는 전반 25분 에르나네스가 선제 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칸드레바가 추가 골을 넣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라치오는 후반 5분 해결사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쐐기 골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반격에 나선 밀란은 나이젤 데 용과 스테판 엘 샤라위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2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 라치오는 6승 2패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와 나폴리에 이어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베일에 싸인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예상외로 선전하며 라치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번 8라운드에서도 난적 밀란을 꺾고 승승장구 중이다.
▲이 주의 선수: 프란체스코 토티(AS 로마)
리빙 레전드 토티가 제노아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세리에A 통산 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217골을 터뜨린 토티는 쥐세페 메아차를 제치고 득점 3위로 올라섰다. 2위 군나르 노르달(225골)과는 8골 차다.
토티는 전반 27분 추격 골을 터뜨리며 로마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쿠츠카와 얀코비치의 연이어 실점하며 0-2로 끌려다닌 로마는 전반 27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토티의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파블로 오스발도의 멀티 골과 에릭 라멜라의 쐐기골에 힘입은 로마는 제노아에 4-2로 승리했다.
로마의 리빙 레전드 토티는 1993년 프로 데뷔 후 오직 로마에서만 활약했다. 통산 217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다. 올 시즌에도 토티는 클래스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로마 공격을 이끌고 있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결과
유벤투스 2- 0 나폴리
라치오 3-2 AC 밀란
칼리아리 1-0 볼로냐
인터 밀란 2-0 카타니아
아탈란타 2-1 시에나
우디네세 1-0 페스카라
키에보 1-1 피오렌티나
팔레르모 0-0 토리노
파르마 2-1 삼프도리아
제노아 2-4 AS 로마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