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기대를 모았던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과 손흥민(20, 함부르크)의 분데스리가 두 번째 대결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구자철의 에이전트 최월규 월스포츠 대표는 23일 "구자철이 다음 달 초부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27일 새벽3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함부르크와 홈경기에 나서지 못해 손흥민과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구자철과 손흥민의 만남은 내년 3월16일 밤11시30분 함부르크전에서나 가능하다.
구자철과 손흥민은 지난 5월5일 2011-2012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 만났으며 구자철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0 승리를 이끄는 시즌 5호 결승골을 터뜨렸고 손흥민은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구자철은 지난달 1일 샬케와의 원정경기 중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한 이후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해 몸을 만들고 있다. 경기 중 다친 오른쪽 발목 외에도 지난해 아시안컵 때부터 아팠던 왼쪽 발목도 함께 치료하면서 최소한 이달 말까지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월규 대표는 "구자철이 함부르크와의 경기 출전을 원했으나 팀 주치의가 상태를 더 지켜보자고 했다. 이르면 다음 주말, 또는 2주 뒤에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설명했다. 구자철도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는 통증이 없고 두려움도 사라졌다"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6일 브레멘을 상대로 정규리그 첫 승(3-1)을 거두는 등 구자철의 공백이 커 18개 팀 중 16위(1승3무4패)에 머물러 있다.
구자철의 에이전트 최월규 월스포츠 대표는 23일 "구자철이 다음 달 초부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27일 새벽3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함부르크와 홈경기에 나서지 못해 손흥민과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구자철과 손흥민의 만남은 내년 3월16일 밤11시30분 함부르크전에서나 가능하다.
구자철과 손흥민은 지난 5월5일 2011-2012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 만났으며 구자철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0 승리를 이끄는 시즌 5호 결승골을 터뜨렸고 손흥민은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구자철은 지난달 1일 샬케와의 원정경기 중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한 이후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해 몸을 만들고 있다. 경기 중 다친 오른쪽 발목 외에도 지난해 아시안컵 때부터 아팠던 왼쪽 발목도 함께 치료하면서 최소한 이달 말까지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월규 대표는 "구자철이 함부르크와의 경기 출전을 원했으나 팀 주치의가 상태를 더 지켜보자고 했다. 이르면 다음 주말, 또는 2주 뒤에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설명했다. 구자철도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는 통증이 없고 두려움도 사라졌다"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6일 브레멘을 상대로 정규리그 첫 승(3-1)을 거두는 등 구자철의 공백이 커 18개 팀 중 16위(1승3무4패)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