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알 이티하드가 알 아흘리에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알 이티하드는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샬 스타디움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알 아흘리를 1-0으로 꺾었다. 사우디 클럽간의 경기답게 누구 하나 물러서지 않는 접전이 이어졌지만 67분 터진 티무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 이티하드가 먼저 승리를 가져갔다.
역대 2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강호인 알 이티하드는 조별 예선에서 5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여유있게 8강에 진출했다. 특히 8강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침몰시키며 4강에 진출했다.
홈에서 승리한 알 이티하드는 11월 1일 알 아흘리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하는 유리한 입장이다. 반면 알 아흘리는 2-0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팀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룰 수 있다.
사진= 이연수 기자
알 이티하드는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샬 스타디움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알 아흘리를 1-0으로 꺾었다. 사우디 클럽간의 경기답게 누구 하나 물러서지 않는 접전이 이어졌지만 67분 터진 티무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 이티하드가 먼저 승리를 가져갔다.
역대 2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강호인 알 이티하드는 조별 예선에서 5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여유있게 8강에 진출했다. 특히 8강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침몰시키며 4강에 진출했다.
홈에서 승리한 알 이티하드는 11월 1일 알 아흘리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하는 유리한 입장이다. 반면 알 아흘리는 2-0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팀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룰 수 있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