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수비진 줄부상에 곤욕을 치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낭보가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스몰링과 존스가 곧 복귀한다. 스몰링은 이미 훈련에 합류했고 존스는 다음 주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2~3주 내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복귀가 임박한 두 선수는 맨유 입장에선 천군만마와 다름 없다.
맨유는 올 시즌 21득점으로 리그 최다득점 중이지만 실점은 11점으로 선두권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스쿼드가 얇은 게 수비 불안의 주된 이유. 주전 센터백 네마냐 비디치(31)가 시즌 초 부상 낙마한 상황에서 리오 퍼디낸드(34)와 조니 에반스(24)에만 의존했다. 중앙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1)이 임시방편으로 센터백 포지션에 서기도 했다.
지난시즌 맨유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스몰링과 존스가 합류하면 수비벽은 더욱 견고해진다. 두 선수 모두 양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전망이다.
사진=ⓒMarc Atkins-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22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스몰링과 존스가 곧 복귀한다. 스몰링은 이미 훈련에 합류했고 존스는 다음 주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2~3주 내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복귀가 임박한 두 선수는 맨유 입장에선 천군만마와 다름 없다.
맨유는 올 시즌 21득점으로 리그 최다득점 중이지만 실점은 11점으로 선두권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스쿼드가 얇은 게 수비 불안의 주된 이유. 주전 센터백 네마냐 비디치(31)가 시즌 초 부상 낙마한 상황에서 리오 퍼디낸드(34)와 조니 에반스(24)에만 의존했다. 중앙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1)이 임시방편으로 센터백 포지션에 서기도 했다.
지난시즌 맨유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스몰링과 존스가 합류하면 수비벽은 더욱 견고해진다. 두 선수 모두 양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전망이다.
사진=ⓒMarc Atkins-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