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프랑스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고전하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2012/2013시즌 프랑스 리그 앙 9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벌어진 경기에서 스타드 드 랭스를 1-0으로 꺾고 순위표 가장 높은 곳을 차지했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10 / +4)에서 앞서며
PSG는 초반 3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따가운 시선을 받았지만, 빠른 시간에 팀을 정비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9골을 터뜨리면서 팀을 이끌었고, 최근 케빈 가메로도 3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22일 같은 날 경기를 치른 마르세유는 최하위인 ESTAC 트루아에 0-1로 패하면서 2위로 내려 앉았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1승도 거두지 못했던 트루아에 덜미를 잡힌 것. 초반 6연승을 달리던 마르세유는 최근 3경기에서 무승의 늪에 빠졌다.
마르세유는 더 쓴잔도 마셨다. 팀 내 최다득점자인 앙드레-피에르 지냑이 전반 23분만에 종아리 부상을 당해 실려나간 것. 지냑은 9라운드까지 5골을 터뜨렸다.
올랭피크 리옹은 두 팀의 뒤를 따랐다. 스타드 브레스투아를 1-0으로 꺾으며 1위와 승점 1점 차이를 유지했다. 그 뒤로는 툴루즈(16점)와 발랑시엔(15점)이 뒤따르고 있다. 발랑시엔은 로리앙을 6-1로 대파하면서 승점 3점을 얻었다.
한편 9라운드에서는 ‘코르시카 더비’도 펼쳐졌다. 양 팀에서 나란히 한 명씩 퇴장이 나왔고,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승점 1점씩 추가한 아작시오와 바스티아는 13위와 12위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
고전하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2012/2013시즌 프랑스 리그 앙 9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벌어진 경기에서 스타드 드 랭스를 1-0으로 꺾고 순위표 가장 높은 곳을 차지했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10 / +4)에서 앞서며
PSG는 초반 3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따가운 시선을 받았지만, 빠른 시간에 팀을 정비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9골을 터뜨리면서 팀을 이끌었고, 최근 케빈 가메로도 3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22일 같은 날 경기를 치른 마르세유는 최하위인 ESTAC 트루아에 0-1로 패하면서 2위로 내려 앉았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1승도 거두지 못했던 트루아에 덜미를 잡힌 것. 초반 6연승을 달리던 마르세유는 최근 3경기에서 무승의 늪에 빠졌다.
마르세유는 더 쓴잔도 마셨다. 팀 내 최다득점자인 앙드레-피에르 지냑이 전반 23분만에 종아리 부상을 당해 실려나간 것. 지냑은 9라운드까지 5골을 터뜨렸다.
올랭피크 리옹은 두 팀의 뒤를 따랐다. 스타드 브레스투아를 1-0으로 꺾으며 1위와 승점 1점 차이를 유지했다. 그 뒤로는 툴루즈(16점)와 발랑시엔(15점)이 뒤따르고 있다. 발랑시엔은 로리앙을 6-1로 대파하면서 승점 3점을 얻었다.
한편 9라운드에서는 ‘코르시카 더비’도 펼쳐졌다. 양 팀에서 나란히 한 명씩 퇴장이 나왔고,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승점 1점씩 추가한 아작시오와 바스티아는 13위와 12위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