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득점 선두권의 기세가 다른 리그를 압도하고 있다.
지난 주말 유럽 4대리그(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는 일제히 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리그 초반이지만 각 리그의 득점 선두권이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라리가 득점 선두들의 기세가 무섭다.
현재 라리가의 득점 선두는 리오넬 메시(25, FC바르셀로나)다. 8경기에서 무려 11골을 터뜨렸다. 유럽 축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다멜 팔카오(26, AT마드리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마드리드)는 나란히 9골을 성공시켰다. 세 선수 모두 한 경기에서 한 골 이상을 넣은 그야말로 가공할만한 득점력이다.
나머지 리그로 눈을 돌려보면 이들이 얼마나 크게 앞서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득점 선두인 뎀바 바(27, 뉴캐슬), 로빈 판 페르시(29, 맨유), 미구엘 미추(26, 스완지시티)는 6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세리에 A도 마찬가지다. 6골을 터뜨린 에딘슨 카바니(25, 나폴리)와 미로슬라프 클로제(34, 라치오)가 최다득점자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만즈키치(26)와 토마스 뮐러(23)가 각각 7골, 6골로 득점랭킹 1, 2위에 올라 있다. 이 페이스라면 라리가와 나머지 리그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라리가 세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다. 거기에 팀 성적이 좋다는 것도 이들의 득점력을 배가시키는 원인이다. 바르셀로나가 1위, AT 마드리드가 2위, 레알이 4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 기세가 시즌 끝까지 이어진다면 지난 시즌 메시의 50골 기록을 뛰어 넘는 득점왕이 스페인에서 탄생할지도 모른다.
지난 주말 유럽 4대리그(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는 일제히 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리그 초반이지만 각 리그의 득점 선두권이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라리가 득점 선두들의 기세가 무섭다.
현재 라리가의 득점 선두는 리오넬 메시(25, FC바르셀로나)다. 8경기에서 무려 11골을 터뜨렸다. 유럽 축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다멜 팔카오(26, AT마드리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마드리드)는 나란히 9골을 성공시켰다. 세 선수 모두 한 경기에서 한 골 이상을 넣은 그야말로 가공할만한 득점력이다.
나머지 리그로 눈을 돌려보면 이들이 얼마나 크게 앞서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득점 선두인 뎀바 바(27, 뉴캐슬), 로빈 판 페르시(29, 맨유), 미구엘 미추(26, 스완지시티)는 6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세리에 A도 마찬가지다. 6골을 터뜨린 에딘슨 카바니(25, 나폴리)와 미로슬라프 클로제(34, 라치오)가 최다득점자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만즈키치(26)와 토마스 뮐러(23)가 각각 7골, 6골로 득점랭킹 1, 2위에 올라 있다. 이 페이스라면 라리가와 나머지 리그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라리가 세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다. 거기에 팀 성적이 좋다는 것도 이들의 득점력을 배가시키는 원인이다. 바르셀로나가 1위, AT 마드리드가 2위, 레알이 4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 기세가 시즌 끝까지 이어진다면 지난 시즌 메시의 50골 기록을 뛰어 넘는 득점왕이 스페인에서 탄생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