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24)가 은사 주제 무리뉴(48) 덕분에 훌륭한 공격수가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벤제마는 23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무리뉴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벤제마는 "무리뉴 덕분에 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의 나는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
2009년 여름 벤제마는 갈락티코 2기 일원으로 레알에 합류했다. 이적 초반 리그 적응에 애를 먹으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은 물론 큰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그러나 2011/2012시즌 벤제마는 비로소 레알 간판 공격수로 우뚝 섰다.
벤제마 뒤에는 무리뉴 감독이 있었다. 덕장으로 유명한 무리뉴 감독은 벤제마에 대한 신뢰감을 표하며 그를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시켰다. 벤제마 역시 "레알 이적 후 엎치락뒤치락했던 적이 잦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레알 소속이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은 나를 열렬히 지지해줬다"며 스승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압박감은 내 삶의 일부다. 리옹에 있을 때도 그러했다. 지금도 치열할 수밖에 없다. 세계 최고의 구단에 속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하는 만큼 주전 경쟁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각오다.
UEFA챔피언스리그 3차전 상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대해서는 "도르트문트는 훌륭한 팀이다. 분데스리가에서 그들은 매년 바이에른 뮌헨과 1위 경쟁을 했다"며 경계심을 표했다. 레알과 도르트문트의 맞대결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벤제마는 23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무리뉴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벤제마는 "무리뉴 덕분에 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의 나는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
2009년 여름 벤제마는 갈락티코 2기 일원으로 레알에 합류했다. 이적 초반 리그 적응에 애를 먹으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은 물론 큰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그러나 2011/2012시즌 벤제마는 비로소 레알 간판 공격수로 우뚝 섰다.
벤제마 뒤에는 무리뉴 감독이 있었다. 덕장으로 유명한 무리뉴 감독은 벤제마에 대한 신뢰감을 표하며 그를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시켰다. 벤제마 역시 "레알 이적 후 엎치락뒤치락했던 적이 잦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레알 소속이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은 나를 열렬히 지지해줬다"며 스승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압박감은 내 삶의 일부다. 리옹에 있을 때도 그러했다. 지금도 치열할 수밖에 없다. 세계 최고의 구단에 속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하는 만큼 주전 경쟁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각오다.
UEFA챔피언스리그 3차전 상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대해서는 "도르트문트는 훌륭한 팀이다. 분데스리가에서 그들은 매년 바이에른 뮌헨과 1위 경쟁을 했다"며 경계심을 표했다. 레알과 도르트문트의 맞대결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