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포르투갈의 강호 브라가를 꺾고 조 1위를 유지했다.
맨유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을 가졌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조니 에반스의 활약에 힘입어 3-2 승리했다.
퍼거슨 감독은 판 페르시와 에르난데스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카가와로 하여금 뒤를 돕게 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2분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20분에도 다시 한 번 실점해 0-2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25분 카가와의 패스를 받은 에르난데스가 헤딩으로 첫 번째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6분에는 에르난데스가 세트 피스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어냈다.
탄력을 받은 맨유는 공세를 펼쳤고 결국 후반 30분 에르난데스가 다시 한 번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이 경기 승리로 H조 3연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유지, 하실상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맨유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을 가졌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조니 에반스의 활약에 힘입어 3-2 승리했다.
퍼거슨 감독은 판 페르시와 에르난데스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카가와로 하여금 뒤를 돕게 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2분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20분에도 다시 한 번 실점해 0-2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25분 카가와의 패스를 받은 에르난데스가 헤딩으로 첫 번째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6분에는 에르난데스가 세트 피스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어냈다.
탄력을 받은 맨유는 공세를 펼쳤고 결국 후반 30분 에르난데스가 다시 한 번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이 경기 승리로 H조 3연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유지, 하실상 16강 진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