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헤어드라이어’를 가동했다. 하지만 이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는 다른 헤어드라이어였다.
맨체스터 지역 유력지 ‘맨체터 이브닝 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 내부자의 사진 제보와 함께 “만치니 감독이 이티하드 스타디움의 라커룸에서 헤어드라이어를 켰다. 진짜 헤어드라이어다”고 보도했다.
라커룸에서 ‘헤어드라이어를 가동한다’는 말은 보통 퍼거슨 감독이 선수들에게 성화를 낼 때 통용되는 말이다. 하지만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은 경기 전후 TV앞에 나설 때 머리 스타일을 가다듬기 위해 직접 자신이 쓸 헤어드라이어를 가져다 놨다는 후문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만치니 감독은 평소 자신의 멋진 외모에 대해 자랑스러워 했다. 카메라 앞에서 젖은 모습을 보여주기 않으려 노력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맨시티는 25일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지역 유력지 ‘맨체터 이브닝 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 내부자의 사진 제보와 함께 “만치니 감독이 이티하드 스타디움의 라커룸에서 헤어드라이어를 켰다. 진짜 헤어드라이어다”고 보도했다.
라커룸에서 ‘헤어드라이어를 가동한다’는 말은 보통 퍼거슨 감독이 선수들에게 성화를 낼 때 통용되는 말이다. 하지만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은 경기 전후 TV앞에 나설 때 머리 스타일을 가다듬기 위해 직접 자신이 쓸 헤어드라이어를 가져다 놨다는 후문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만치니 감독은 평소 자신의 멋진 외모에 대해 자랑스러워 했다. 카메라 앞에서 젖은 모습을 보여주기 않으려 노력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맨시티는 25일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