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실제 착용했던 축구화가 265파운드(한화 약 46만원)에 판매됐다.
QPR이 운영하는 지역사회공헌프로그램 ‘QPR커뮤니티트러스트’는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15일부터 일 주일 동안 주장 박지성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축구화를 경매에 내놨다. 판매 수익으로 지역 사회를 돕는다는 계획이었다.
QPR은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상대로 경매를 실시했다. 박지성이 착용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축구화에는 박지성의 영문 이니셜과 태극기가 새겨져 있었다. 박지성이 양쪽에 사인을 했다.
경매는 0.99파운드(약 1,700원)에 시작되었으며 일 주일간 24차례의 입찰을 통해 265파운드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포츠 용품 전문 수집가로 파악됐다. QPR은 2010년부터 꾸준히 자선 경매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은 2010년 아델 타랍의 사인 유니폼이다. 815파운드(약 143만원)에 낙찰됐다.
QPR이 운영하는 지역사회공헌프로그램 ‘QPR커뮤니티트러스트’는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15일부터 일 주일 동안 주장 박지성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축구화를 경매에 내놨다. 판매 수익으로 지역 사회를 돕는다는 계획이었다.
QPR은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상대로 경매를 실시했다. 박지성이 착용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축구화에는 박지성의 영문 이니셜과 태극기가 새겨져 있었다. 박지성이 양쪽에 사인을 했다.
경매는 0.99파운드(약 1,700원)에 시작되었으며 일 주일간 24차례의 입찰을 통해 265파운드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포츠 용품 전문 수집가로 파악됐다. QPR은 2010년부터 꾸준히 자선 경매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은 2010년 아델 타랍의 사인 유니폼이다. 815파운드(약 143만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