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1) 감독이 ‘제2의 로이킨’으로 불리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케빈 스트루트맨(PSV 에인트호번)의 영입을 다시 한번 추진한다.
영국 일간지 ‘매트로’는 24일 “퍼거슨 감독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했던 케빈 스트루트맨에게 다시 한번 영입을 제안했다. 이적료로는 1,500만 파운드(약 270억원)가 측정됐고 에이전트가 직접 맨체스터를 방문에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스트루트맨은 U-18, 21 등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면서 능력을 인정 받았고 현재 성인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전형적인 중앙 미드필드 자원으로 어린 나이지만 안정감 있는 경기 조율과 정확한 패스 그리고 골 결정력까지 갖춘 만능 미드필더다.
맨유는 그동안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해 은퇴한 폴 스콜스(38)를 복귀시켰지만 여전히 로이킨(41)의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지난 몇 달 동안 스트루트맨의 영입을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중원에 힘을 불어넣어줄 선수로 그를 낙점했다.
그러나 네덜란드 스타 미드필더를 당장 데려오긴 어려울 전망이다.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고 구체적인 이적료도 제시했다. 또 인테르 밀란, 발렌시아 등 명문 클럽들이 노리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매트로’는 24일 “퍼거슨 감독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했던 케빈 스트루트맨에게 다시 한번 영입을 제안했다. 이적료로는 1,500만 파운드(약 270억원)가 측정됐고 에이전트가 직접 맨체스터를 방문에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스트루트맨은 U-18, 21 등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면서 능력을 인정 받았고 현재 성인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전형적인 중앙 미드필드 자원으로 어린 나이지만 안정감 있는 경기 조율과 정확한 패스 그리고 골 결정력까지 갖춘 만능 미드필더다.
맨유는 그동안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해 은퇴한 폴 스콜스(38)를 복귀시켰지만 여전히 로이킨(41)의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지난 몇 달 동안 스트루트맨의 영입을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중원에 힘을 불어넣어줄 선수로 그를 낙점했다.
그러나 네덜란드 스타 미드필더를 당장 데려오긴 어려울 전망이다.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고 구체적인 이적료도 제시했다. 또 인테르 밀란, 발렌시아 등 명문 클럽들이 노리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