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전설 데니스 베르캄프 수석코치(43)가 아약스(네덜란드)의 ‘닥공(닥치고 공격)’을 이끌고 있다.
베르캄프 코치는 로날드 데부어 감독을 보좌해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3-1 대승을 이끌었다. 아약스가 챔피언스리그 첫 승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열게끔 했다.
전체적인 팀 관리는 데부어 감독이 맡고, 자신은 현역시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시티를 아홉 번 상대해본 경험과 공격 마인드를 제자들에게 주입시켰다. 그 결과 한 수위의 전력인 팀을 가볍게 눌렀다.
베르캄프 코치 덕에 실력이 일취월장한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공격 자원의 활약에 아약스의 공격력은 몰라보게 좋아졌다. 올 시즌 리그 포함 12경기 27골을 퍼붓고 있다. 맨시티전 3골은 우연이 아니라는 증거다.
베르캄프 코치는 아약스에서 세 시즌 연속 20골 고지를 넘고, 1995~2006년 아스널에서도 예술적인 기술 축구를 뽐내며 ‘섀도 스트라이커’의 교본으로 불렸다. 11시즌 동안 아스널이 기록한 골의 40% 이상을 어시스트했다. 스스로 423경기 120골을 넣었다.
2006년 은퇴 후 유소년 팀을 거쳐 2011년부터 1군 수석코치 직을 맡았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베르캄프 코치는 로날드 데부어 감독을 보좌해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3-1 대승을 이끌었다. 아약스가 챔피언스리그 첫 승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열게끔 했다.
전체적인 팀 관리는 데부어 감독이 맡고, 자신은 현역시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시티를 아홉 번 상대해본 경험과 공격 마인드를 제자들에게 주입시켰다. 그 결과 한 수위의 전력인 팀을 가볍게 눌렀다.
베르캄프 코치 덕에 실력이 일취월장한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공격 자원의 활약에 아약스의 공격력은 몰라보게 좋아졌다. 올 시즌 리그 포함 12경기 27골을 퍼붓고 있다. 맨시티전 3골은 우연이 아니라는 증거다.
베르캄프 코치는 아약스에서 세 시즌 연속 20골 고지를 넘고, 1995~2006년 아스널에서도 예술적인 기술 축구를 뽐내며 ‘섀도 스트라이커’의 교본으로 불렸다. 11시즌 동안 아스널이 기록한 골의 40% 이상을 어시스트했다. 스스로 423경기 120골을 넣었다.
2006년 은퇴 후 유소년 팀을 거쳐 2011년부터 1군 수석코치 직을 맡았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