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공식 홈페이지가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연말시상식에서 수상이 유력한 소속 선수로 이영표(35)를 꼽았다.
밴쿠버 공식 홈페이지는 24일 "2012년 MLS 연말 시상식을 노리는 화이트캡스 FC의 후보들"이라는 제목으로 수상 가능권의 후보들을 소개했다. 이영표는 "올해의 수비수상"과 "올해의 신참 선수상(Newcomer)", "MLS 베스트 11" 유력 후보로, 주장 제이 드메릿은 "올해의 수비수상"과 "올해의 귀환", "MLS 베스트 11" 유력 후보로 꼽혔다. 스트라이커 대런 매톡스는 "올해의 신인" 수상을 기대된다.
홈페이지는 "이영표가 믿기 어려운 2,880분을 소화하며 MLS 선수 중 최다 출전 시간 5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마틴 레니가 출전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써넣는 선수 중 하나며, 시즌 내내 화이트캡스 FC의 소중한 붙박이 오른쪽 풀백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이를 거역하는 근면함을 보여주는 믿음직한 수비수일 뿐 아니라, 측면에서 전진하며 팀에 공격적인 번뜩임까지 선사했다"고 평했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영표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홈페이지는 "이영표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기고 있다"며 "출전하는 경기마다 그를 보려는 수백 명의 팬들을 끌고 다닌다"고 전했다.
밴쿠버가 캐나다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MLS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밴쿠버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진 상태다. 홈페이지 역시 "올해 팀의 성공과 함께 몇몇 선수들이 MLS 연말 시상식에서 강력한 수상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영표를 비롯한 소속 선수들의 수상을 기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밴쿠버 공식 홈페이지는 24일 "2012년 MLS 연말 시상식을 노리는 화이트캡스 FC의 후보들"이라는 제목으로 수상 가능권의 후보들을 소개했다. 이영표는 "올해의 수비수상"과 "올해의 신참 선수상(Newcomer)", "MLS 베스트 11" 유력 후보로, 주장 제이 드메릿은 "올해의 수비수상"과 "올해의 귀환", "MLS 베스트 11" 유력 후보로 꼽혔다. 스트라이커 대런 매톡스는 "올해의 신인" 수상을 기대된다.
홈페이지는 "이영표가 믿기 어려운 2,880분을 소화하며 MLS 선수 중 최다 출전 시간 5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마틴 레니가 출전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써넣는 선수 중 하나며, 시즌 내내 화이트캡스 FC의 소중한 붙박이 오른쪽 풀백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이를 거역하는 근면함을 보여주는 믿음직한 수비수일 뿐 아니라, 측면에서 전진하며 팀에 공격적인 번뜩임까지 선사했다"고 평했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영표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홈페이지는 "이영표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기고 있다"며 "출전하는 경기마다 그를 보려는 수백 명의 팬들을 끌고 다닌다"고 전했다.
밴쿠버가 캐나다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MLS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밴쿠버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진 상태다. 홈페이지 역시 "올해 팀의 성공과 함께 몇몇 선수들이 MLS 연말 시상식에서 강력한 수상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영표를 비롯한 소속 선수들의 수상을 기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