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네덜란드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인 리어체들리 바조어(16, PSV 에인트호번)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지난 24일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뉴캐슬이 16세의 PSV 특급 유망주 바조어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 클럽은 16세에 프로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잉글랜드의 규정을 이용해 엄청난 금액을 제안 했다”고 보도했다.
바조어는 현재 네덜란드 U-17에서 활약하고 있고 벌써부터 월드클래스 수비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16세임에도 불구하고 ‘U-17 UEFA 챔피언십’에서 주전으로 뛰며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빅클럽들의 영입 제안에 PSV의 마르셀 브랜즈 단장은 “바조어는 팀에 머물것이고 우리는 그에게 프로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이미 그의 가족과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마쳤고 좋은 선택을 해줄 것을 믿는다”며 그의 이적을 반대했다.
그러나 바조어를 지키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브랜즈 단장은 바조어가 에드빈 판 데르 사르(42)와 데니스 베르캄프(43)처럼 네덜란드 리그에서 성장해 잉글랜드로 가길 원하고 있지만 빅클럽과의 경쟁이 쉽지 않다. 맨시티, 아스널, 뉴캐슬은 벌써부터 구체적인 금액을 책정했고 PSV는 정해진 보상금만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Greig Cowie/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지난 24일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뉴캐슬이 16세의 PSV 특급 유망주 바조어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 클럽은 16세에 프로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잉글랜드의 규정을 이용해 엄청난 금액을 제안 했다”고 보도했다.
바조어는 현재 네덜란드 U-17에서 활약하고 있고 벌써부터 월드클래스 수비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16세임에도 불구하고 ‘U-17 UEFA 챔피언십’에서 주전으로 뛰며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빅클럽들의 영입 제안에 PSV의 마르셀 브랜즈 단장은 “바조어는 팀에 머물것이고 우리는 그에게 프로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이미 그의 가족과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마쳤고 좋은 선택을 해줄 것을 믿는다”며 그의 이적을 반대했다.
그러나 바조어를 지키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브랜즈 단장은 바조어가 에드빈 판 데르 사르(42)와 데니스 베르캄프(43)처럼 네덜란드 리그에서 성장해 잉글랜드로 가길 원하고 있지만 빅클럽과의 경쟁이 쉽지 않다. 맨시티, 아스널, 뉴캐슬은 벌써부터 구체적인 금액을 책정했고 PSV는 정해진 보상금만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Greig Cowie/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