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차두리가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경질되며 흔들리는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을까?
차두리는 27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2013/2013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마카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면서 갈 길을 잃은 볼프스부르크와 경기를 치른다.
볼프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최하위에 머물며 선수들간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더욱 어수선하다. 공격수인 차두리가 활약하기 좋은 상황이 만들어진 것으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선발 출전한 차두리는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A매치 휴가 기간 친선 경기에서 4골을 폭발시킨데 이어 24일 경기에서도 한 골을 추가하며 공격 본능을 되찾고 있다. 하지만 아직 리그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이 절실하다.
시즌 초 가정사로 인해 특별 휴가를 다녀올 정도로 어려움을 겪은 차두리는 서서히 팀에 녹아들며 안정을 되찾고 있다. '공격수' 차두리는 볼프스부르크에 치명상을 입힐 준비를 마쳤다.
사진= 이연수 기자
차두리는 27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2013/2013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마카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면서 갈 길을 잃은 볼프스부르크와 경기를 치른다.
볼프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최하위에 머물며 선수들간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더욱 어수선하다. 공격수인 차두리가 활약하기 좋은 상황이 만들어진 것으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선발 출전한 차두리는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A매치 휴가 기간 친선 경기에서 4골을 폭발시킨데 이어 24일 경기에서도 한 골을 추가하며 공격 본능을 되찾고 있다. 하지만 아직 리그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이 절실하다.
시즌 초 가정사로 인해 특별 휴가를 다녀올 정도로 어려움을 겪은 차두리는 서서히 팀에 녹아들며 안정을 되찾고 있다. '공격수' 차두리는 볼프스부르크에 치명상을 입힐 준비를 마쳤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