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최강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부상에서 복귀한 부산 아이파크의 김창수(27)의 대표팀 선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과 서울의 K리그 37라운드 경기가 열린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 부상에서 회복한 김창수의 소식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풀백 자리는 최 감독이 부임할 때부터 선발에 어려움을 겪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김창수의 복귀는 희소식이다.
최 감독은 "수비진에 큰 변화는 없을 거다. 다만 사이드백은 실험이 가능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부산의 김창수가 부상에서 회복했다. 계속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해 대표팀 선발 가능성을 높혔다.
현재 대표팀 오른쪽 풀백 자리의 주인은 없다. 지난 이란전에서 수원 블루윙즈의 오범석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한 경기로는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 추가적인 자원의 실험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창수는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깜짝' 와일드 카드로 선발되어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영국전에서 안타깝게 부상을 입었지만 훌훌 털고 소속팀에 복귀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최 감독 역시 김창수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다음 달 14일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선수 선발을 두고 머리를 싸메고 있는 최 감독은 이번 주 안으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이연수 기자
최강희 감독은 전북과 서울의 K리그 37라운드 경기가 열린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 부상에서 회복한 김창수의 소식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풀백 자리는 최 감독이 부임할 때부터 선발에 어려움을 겪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김창수의 복귀는 희소식이다.
최 감독은 "수비진에 큰 변화는 없을 거다. 다만 사이드백은 실험이 가능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부산의 김창수가 부상에서 회복했다. 계속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해 대표팀 선발 가능성을 높혔다.
현재 대표팀 오른쪽 풀백 자리의 주인은 없다. 지난 이란전에서 수원 블루윙즈의 오범석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한 경기로는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 추가적인 자원의 실험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창수는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깜짝' 와일드 카드로 선발되어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영국전에서 안타깝게 부상을 입었지만 훌훌 털고 소속팀에 복귀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최 감독 역시 김창수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다음 달 14일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선수 선발을 두고 머리를 싸메고 있는 최 감독은 이번 주 안으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