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한준 기자= 셀타비고 골키퍼 하비 바라스(30)가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박주영(27)의 성공적인 적응을 자신했다.
바라스는 2일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박주영에겐 이곳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과 고전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박주영은 최근 라리가 경기에 2연속 교체 출전했고, 코파델레이 32강 1차전 알메리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바라스는 박주영의 성공을 자신했다. 기본적인 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박주영은 헤딩 능력이 좋고 굉장히 좋은 슈팅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경험도 풍부하다. 아스널같은 팀에도 있었고, 국가 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참가했다.”
바라스는 박주영의 성공을 확신했다. 그는 “시즌이 끝날 때쯤이면 박주영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지금의 모습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바라스는 세비야 소속으로 현재 셀타비고에 임대선수로 뛰고 있다. 박주영과 같은 상황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FC바르셀로나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며 유명세를 탔다. 세비야는 바라스의 8차례 결정적 선방에 힘입어 캄노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캄노우에서 경기 MVP로 선정됐던 바라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현지 언론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셀타와 FC바르셀로나의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경기는 4일 새벽 2시(한국시간)에 킥오프한다.
사진=ⓒSantiago Perez/SportalKorea
바라스는 2일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박주영에겐 이곳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과 고전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박주영은 최근 라리가 경기에 2연속 교체 출전했고, 코파델레이 32강 1차전 알메리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바라스는 박주영의 성공을 자신했다. 기본적인 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박주영은 헤딩 능력이 좋고 굉장히 좋은 슈팅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경험도 풍부하다. 아스널같은 팀에도 있었고, 국가 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참가했다.”
바라스는 박주영의 성공을 확신했다. 그는 “시즌이 끝날 때쯤이면 박주영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지금의 모습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바라스는 세비야 소속으로 현재 셀타비고에 임대선수로 뛰고 있다. 박주영과 같은 상황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FC바르셀로나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며 유명세를 탔다. 세비야는 바라스의 8차례 결정적 선방에 힘입어 캄노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캄노우에서 경기 MVP로 선정됐던 바라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현지 언론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셀타와 FC바르셀로나의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경기는 4일 새벽 2시(한국시간)에 킥오프한다.
사진=ⓒSantiago Perez/Sporta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