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라이언 킹 이동국(33, 전북 현대)이 태극마크를 다시 단다.
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은 오는 14일 저녁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사커루' 호주와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5일 발표한 18명 명단에 이동국을 포함시켰다. 지난 10월 16일 이란 원정경기에 소집하지 않아 앞으로도 제외하는 게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지만, 최 감독은 "믿을만한 공격수는 이동국, 박주영, 김신욱뿐"이라며 결국 다시 불러 들였다.
예상대로 유럽파는 전원 제외됐다. 유럽파의 해외리그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파는 김영권(광저우), 김기희(알 사일리아), 황석호(히로시마) 등 3명으로 나머지 15명은 K리거. 최강희 감독은 지난 8월 15일 잠비아전을 국내파 위주로 꾸려 실험에 나선 적이 있다.
라이트백 김창수(부산)가 지난 2월 쿠웨이트전 이후 9개월 만에 복귀한 가운데 황진성(포항)과 김형범(대전)은 잠비아전 이후 재발탁되어 다시 최심(心)잡기에 도전한다. 중앙 미드필더 고명진(서울)은 최강희호에 첫 부름을 받았고, 레프트백 최재수(수원)는 A매치 데뷔전 기회를 잡았다.
최강희호는 12일 낮 12시 화성 롤링힐스호텔에 소집된다.
▲ 한국 축구대표팀 호주전 명단(18명)
GK : 정성룡(수원), 김영광(울산)
DF : 정인환(인천), 김영권(광저우/중국), 김기희(알 사일리아/카타르), 황석호(히로시마/일본), 최재수(수원), 김창수(부산), 신광훈(포항)
MF: 이근호(울산), 하대성, 고명진(이상 서울), 박종우(부산), 김형범(대전), 황진성(포항), 이승기(광주)
FW : 이동국(현대), 김신욱(울산)
사진=이연수 기자
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은 오는 14일 저녁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사커루' 호주와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5일 발표한 18명 명단에 이동국을 포함시켰다. 지난 10월 16일 이란 원정경기에 소집하지 않아 앞으로도 제외하는 게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지만, 최 감독은 "믿을만한 공격수는 이동국, 박주영, 김신욱뿐"이라며 결국 다시 불러 들였다.
예상대로 유럽파는 전원 제외됐다. 유럽파의 해외리그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파는 김영권(광저우), 김기희(알 사일리아), 황석호(히로시마) 등 3명으로 나머지 15명은 K리거. 최강희 감독은 지난 8월 15일 잠비아전을 국내파 위주로 꾸려 실험에 나선 적이 있다.
라이트백 김창수(부산)가 지난 2월 쿠웨이트전 이후 9개월 만에 복귀한 가운데 황진성(포항)과 김형범(대전)은 잠비아전 이후 재발탁되어 다시 최심(心)잡기에 도전한다. 중앙 미드필더 고명진(서울)은 최강희호에 첫 부름을 받았고, 레프트백 최재수(수원)는 A매치 데뷔전 기회를 잡았다.
최강희호는 12일 낮 12시 화성 롤링힐스호텔에 소집된다.
▲ 한국 축구대표팀 호주전 명단(18명)
GK : 정성룡(수원), 김영광(울산)
DF : 정인환(인천), 김영권(광저우/중국), 김기희(알 사일리아/카타르), 황석호(히로시마/일본), 최재수(수원), 김창수(부산), 신광훈(포항)
MF: 이근호(울산), 하대성, 고명진(이상 서울), 박종우(부산), 김형범(대전), 황진성(포항), 이승기(광주)
FW : 이동국(현대), 김신욱(울산)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