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19세 이하 대표팀이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전반 허용준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김승준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경기장에서열린 태국과의 B조 2차전에서 문장친(포항스틸러스), 강상우(경희대), 김승준(군산제일고) 등 날카로운 공격력을 갖춘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3분만에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다.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권창훈이 상대의 거친 태클로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김현(전북현대)이 나섰지만 실축했다. 이후 전열을 정비, 전반 21분 허용준(고려대)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을 허용한 태국은 무서운 기세로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18분 후앙찬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자신감이 붙은 태국은 거세게 한국을 압박했으나 오래 가지 않았다. 한국이 추가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후반 28분 상대 진영으로 쇄도하던 김승준이 상대 수비수 두 명과의 경합을 과감히 돌파하며 공을 지키며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이미 공은 골망을 흔든 후였다.
태국은 두 번째 실점 후 더욱 거칠게 경기를 진행했다. '육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후반 38분에는 경합 과정에서 상대 미드필더인 놋차이아가 권창훈을 상대로 거친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한국은 적절하게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남은 시간을 소진했고,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1차전 이라크전 0-0 무승부에 이어 2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1승 1무로 이라크와 함께 B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오는 7일 중국과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 2위 안에 들 경우 8강에 진출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경기장에서열린 태국과의 B조 2차전에서 문장친(포항스틸러스), 강상우(경희대), 김승준(군산제일고) 등 날카로운 공격력을 갖춘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3분만에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다.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권창훈이 상대의 거친 태클로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김현(전북현대)이 나섰지만 실축했다. 이후 전열을 정비, 전반 21분 허용준(고려대)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을 허용한 태국은 무서운 기세로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18분 후앙찬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자신감이 붙은 태국은 거세게 한국을 압박했으나 오래 가지 않았다. 한국이 추가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후반 28분 상대 진영으로 쇄도하던 김승준이 상대 수비수 두 명과의 경합을 과감히 돌파하며 공을 지키며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이미 공은 골망을 흔든 후였다.
태국은 두 번째 실점 후 더욱 거칠게 경기를 진행했다. '육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후반 38분에는 경합 과정에서 상대 미드필더인 놋차이아가 권창훈을 상대로 거친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한국은 적절하게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남은 시간을 소진했고,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1차전 이라크전 0-0 무승부에 이어 2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1승 1무로 이라크와 함께 B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오는 7일 중국과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 2위 안에 들 경우 8강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