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는 마리오 발로텔리(22)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2주간 휴가를 받게 될 거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발로텔리의 여자친구 라파엘라 피코(24)는 오는 크리스마스에 발로텔리의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이에 영국의 일부 언론들은 발로텔리가 피코의 출산 예정일에 맞춰 이탈리아를 찾을 것이고 이를 위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2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거라 주장했다. 이기간은 일주일에 2~3번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는 '박싱데이'다.
이같은 보도에 맨시티도 관련 부서와 코칭 스태프는 물론 발로텔리의 대리인까지 접촉하며 확인에 나섰다. 그리고 6일 클럽 대변인을 통해 관련 보도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맨시티 대변인은 "선수나 선수의 대리인이 출산과 관련해 팀을 떠나겠다고 요청한 적도, 클럽이 그런 요청을 접수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발로텔리의 여자친구 라파엘라 피코(24)는 오는 크리스마스에 발로텔리의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이에 영국의 일부 언론들은 발로텔리가 피코의 출산 예정일에 맞춰 이탈리아를 찾을 것이고 이를 위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2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거라 주장했다. 이기간은 일주일에 2~3번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는 '박싱데이'다.
이같은 보도에 맨시티도 관련 부서와 코칭 스태프는 물론 발로텔리의 대리인까지 접촉하며 확인에 나섰다. 그리고 6일 클럽 대변인을 통해 관련 보도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맨시티 대변인은 "선수나 선수의 대리인이 출산과 관련해 팀을 떠나겠다고 요청한 적도, 클럽이 그런 요청을 접수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