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샤프’ 김은중(33, 강원FC)이 동갑내기 절친 이동국(33, 전북 현대)의 축구대표팀 재승선에 힘을 실었다.
김은중은 7일 오전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동국이가 컨디션이 좋고 잘 하고 있는데 문제될 게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게 중요하다. 대표팀에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꼭 있어야한다”며 호주전에 이동국을 밭탁한 최강희 감독의 결정을 지지했다.
김은중과 이동국은 청소년대표팀 시절 환상의 짝궁으로 불렸다. 동갑내기에다 키(185cm), 혈액형(A형)이 같다. 십수년을 봐온 사이라 굳이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서로의 심경을 잘 안다. 김은중이 이동국에 대한 국가대표 발탁 찬반 여론이 형성되는 상황에도 고민할 것도 없이 찬성표를 던지는 이유다.
김은중은 “노장 선수들은 알아서 관리를 잘 한다. 소속팀에서 보호를 해주면 앞으로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라고 절친의 향후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지난 10월 이란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던 이동국은 오는 14일 호주와의 평가전에 18명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이연수 기자
김은중은 7일 오전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동국이가 컨디션이 좋고 잘 하고 있는데 문제될 게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게 중요하다. 대표팀에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꼭 있어야한다”며 호주전에 이동국을 밭탁한 최강희 감독의 결정을 지지했다.
김은중과 이동국은 청소년대표팀 시절 환상의 짝궁으로 불렸다. 동갑내기에다 키(185cm), 혈액형(A형)이 같다. 십수년을 봐온 사이라 굳이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서로의 심경을 잘 안다. 김은중이 이동국에 대한 국가대표 발탁 찬반 여론이 형성되는 상황에도 고민할 것도 없이 찬성표를 던지는 이유다.
김은중은 “노장 선수들은 알아서 관리를 잘 한다. 소속팀에서 보호를 해주면 앞으로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라고 절친의 향후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지난 10월 이란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던 이동국은 오는 14일 호주와의 평가전에 18명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