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호주 축구대표팀이 한국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홀커 오지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 대표팀은 14일 저녁 경기도 화성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마크 슈워처(풀럼), 루크 윌크셔(디나모 모스크바), 아치 톰슨(맬버른) 등의 기존 선수들이 포함된 가운데 일부 주전이 제외됐고 낯선 영건들이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것은 호주의 핵심 선수들인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브랫 홀먼(아스톤빌라), 브랫 에머튼(시드니) 등이 제외된 점이다. 호주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들이라 사실상 이번 평가전에 나서는 대표팀은 1.5군으로 볼 수 있다.
대신 신예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오지크 감독은 세르비아에서 활약 중인 엘리 바발리(레드스타 베오그라드)와 톰 로직(센트럴코스트), 아지즈 베히츠(멜버른) 등 잠재력을 인정 받은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실험할 예정이다.
호주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5점으로 일본(10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3위 오만(5점)에 골득실에 앞선 2위로 월드컵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홀커 오지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 대표팀은 14일 저녁 경기도 화성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마크 슈워처(풀럼), 루크 윌크셔(디나모 모스크바), 아치 톰슨(맬버른) 등의 기존 선수들이 포함된 가운데 일부 주전이 제외됐고 낯선 영건들이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것은 호주의 핵심 선수들인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브랫 홀먼(아스톤빌라), 브랫 에머튼(시드니) 등이 제외된 점이다. 호주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들이라 사실상 이번 평가전에 나서는 대표팀은 1.5군으로 볼 수 있다.
대신 신예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오지크 감독은 세르비아에서 활약 중인 엘리 바발리(레드스타 베오그라드)와 톰 로직(센트럴코스트), 아지즈 베히츠(멜버른) 등 잠재력을 인정 받은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실험할 예정이다.
호주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5점으로 일본(10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3위 오만(5점)에 골득실에 앞선 2위로 월드컵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