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런던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과 이근호(27, 울산)가 각각 '2012 AFC 올 해의 팀'과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올 해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AFC는 한국시간으로 7일 '2012 AFC 올 해의 팀'과 '2012 AFC 올 해의 선수' 후보자를 발표했다. AFC 올 해의 팀은 2012년 AFC와 FIFA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가장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 아시아 대표팀 중 한 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엔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올림픽대표팀은 만만치 않았던 조별예선을 뚫고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했다. 8강에선 홈팀 영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에 패배하긴 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꺾고 3위에 올랐다.
이근호는 AFC 기술연구그룹(TSG)의 배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FC 올 해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 해 동안 A매치에서 5골을, AFC 챔피언스리그에선 4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이근호는 울산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 놓았다.
2012 AFC 올 해의 축구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다.
사진= 이연수 기자
AFC는 한국시간으로 7일 '2012 AFC 올 해의 팀'과 '2012 AFC 올 해의 선수' 후보자를 발표했다. AFC 올 해의 팀은 2012년 AFC와 FIFA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가장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 아시아 대표팀 중 한 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엔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올림픽대표팀은 만만치 않았던 조별예선을 뚫고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했다. 8강에선 홈팀 영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에 패배하긴 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꺾고 3위에 올랐다.
이근호는 AFC 기술연구그룹(TSG)의 배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FC 올 해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 해 동안 A매치에서 5골을, AFC 챔피언스리그에선 4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이근호는 울산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 놓았다.
2012 AFC 올 해의 축구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