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가 AS 로마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29)에게 구애의 손길을 뻗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7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데 로시와 함께 뛰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데 로시와 PSG?”고 운을 뗀 뒤, “데 로시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어느 팀에서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데 로시가 PSG로 오길 희망한다. 데 로시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데 로시가 PSG로 온다면 우리 전력도 더욱 강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데 로시 영입설을 논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데 로시는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PSG는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PSG는 AC밀란 에이스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를 데려오며 공격과 수비를 보강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는 상파울루의 브라질 차세대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 영입을 확정하며 이적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로마 미드필더 데 로시 역시 PSG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로마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한 데 로시는 프란체스코 토티에 이은 팀의 간판스타다. 일찌감치 차기 주장으로 낙점받는 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데 로시를 둘러싼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PSG 이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역시 데 로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로마의 발디니 단장 역시 데 로시 영입을 원한다면 협상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적 가능성은 매우 작다. 끊임없는 이적설에도 데 로시는 소속팀 잔류를 천명했다.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서 데 로시 역시 “나는 로마 소속이다. 로마에서 행복하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표했다. 훈련장을 찾은 로마 팬들 역시 일제히 "데 로시는 우리 선수다. 제발 좀 건들지 말라"며 절대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이브라히모비치는 7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데 로시와 함께 뛰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데 로시와 PSG?”고 운을 뗀 뒤, “데 로시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어느 팀에서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데 로시가 PSG로 오길 희망한다. 데 로시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데 로시가 PSG로 온다면 우리 전력도 더욱 강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데 로시 영입설을 논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데 로시는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PSG는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PSG는 AC밀란 에이스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를 데려오며 공격과 수비를 보강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는 상파울루의 브라질 차세대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 영입을 확정하며 이적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로마 미드필더 데 로시 역시 PSG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로마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한 데 로시는 프란체스코 토티에 이은 팀의 간판스타다. 일찌감치 차기 주장으로 낙점받는 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데 로시를 둘러싼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PSG 이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역시 데 로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로마의 발디니 단장 역시 데 로시 영입을 원한다면 협상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적 가능성은 매우 작다. 끊임없는 이적설에도 데 로시는 소속팀 잔류를 천명했다.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서 데 로시 역시 “나는 로마 소속이다. 로마에서 행복하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표했다. 훈련장을 찾은 로마 팬들 역시 일제히 "데 로시는 우리 선수다. 제발 좀 건들지 말라"며 절대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