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19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8강에서 ‘숙적’ 이란과 만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1일 밤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츠 라스알카이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2 AFC U-19 챔피언십 8강전’ 이란과의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조별예선에서 2승 1무의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라크에 골득실에서 밀려 B조 2위에 올랐다. 한국은 3 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3골로 다소 부족한 득점력이 걱정이긴 하지만 안정적인 전력으로 이란과의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이란의 전력은 만만치 않다. 2승 1무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공수에 결함이 없다. 조별예선서 무려 9골을 몰아 넣는 동안 단 한 골만을 내줬다. 홈에서 경기를 치른 아랍에미레이트(UAE)와 무승부를 기록했고 쿠웨이트를 무려 6-0으로 대파했다.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일본도 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특히 3골을 기록하고 있는 후세인 파제리 외에도 전체적으로 고르게 득점력을 갖추고 있어 상대하기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란에 패배한 형들의 아픔을 아우들이 승리로 되갚아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이연수 기자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1일 밤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츠 라스알카이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2 AFC U-19 챔피언십 8강전’ 이란과의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조별예선에서 2승 1무의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라크에 골득실에서 밀려 B조 2위에 올랐다. 한국은 3 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3골로 다소 부족한 득점력이 걱정이긴 하지만 안정적인 전력으로 이란과의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이란의 전력은 만만치 않다. 2승 1무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공수에 결함이 없다. 조별예선서 무려 9골을 몰아 넣는 동안 단 한 골만을 내줬다. 홈에서 경기를 치른 아랍에미레이트(UAE)와 무승부를 기록했고 쿠웨이트를 무려 6-0으로 대파했다.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일본도 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특히 3골을 기록하고 있는 후세인 파제리 외에도 전체적으로 고르게 득점력을 갖추고 있어 상대하기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란에 패배한 형들의 아픔을 아우들이 승리로 되갚아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