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결장 바젤, 4게임만에 첫 승
입력 : 2012.11.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호가 결장한 바젤(스위스)이 비데오톤(헝가리)을 꺾고 4게임만에 승리를 거두며 32강행의 희망을 살렸다.

바젤은 9일 새벽(한국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비데오톤과의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4차전에서 후반 35분 슈트렐러의 귀중한 결승골로 비데오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승2무1패(승점 5점)로 조 3위를 기록한 바젤은 32강행 가능성을 이어갔다.

같은조 겡크(벨기에)와 스포르팅은 맞대결서 1-1로 비겼다.

박주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벤치에서 승리를 지켜봤다.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바젤은 후반 35분 슈트렐러가 페널티지역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렸다.

바젤은 오는 23일 스포르팅(포르투갈)을 상대로 5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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