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중국에서 제2의 축구인생을 펼치고 있는 디디에 드로그바(상하이 선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괴물(monsters)"이라고 칭했다. 우열을 따질 수 없는 경이로운 득점 활약 때문이다.
드로그바는 '프랑스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호날두는 괴물"이라면서 "둘은 (축구)기록사에 대혁명을 몰고 왔다. 이전에는 큰 무대에서 한 시즌에 30골 이상 기록하는 것도 대단했다. 최근 몇년 동안 그들은 40골 이상 기록했다. 정말 경이롭다"고 말했다.
드로그바의 인터뷰는 2012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 선정을 위한 투표 후 이뤄졌다. 호날두와 메시는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후보들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반복된 일이다. 호날두는 2008년 수상자였고 2009년부터는 메시가 3년 연속으로 발롱도르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에도 두 선수의 득점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나란히 18골씩 기록하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 활약상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호날두의 수상이 좀더 유리한 분위기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를 누르고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호날두는 또 유로2012를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주장 자격으로 투표에 참여한 드로그바는 "내가 누구를 뽑았는지는 말할 수 없다.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드로그바는 '프랑스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호날두는 괴물"이라면서 "둘은 (축구)기록사에 대혁명을 몰고 왔다. 이전에는 큰 무대에서 한 시즌에 30골 이상 기록하는 것도 대단했다. 최근 몇년 동안 그들은 40골 이상 기록했다. 정말 경이롭다"고 말했다.
드로그바의 인터뷰는 2012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 선정을 위한 투표 후 이뤄졌다. 호날두와 메시는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후보들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반복된 일이다. 호날두는 2008년 수상자였고 2009년부터는 메시가 3년 연속으로 발롱도르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에도 두 선수의 득점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나란히 18골씩 기록하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 활약상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호날두의 수상이 좀더 유리한 분위기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를 누르고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호날두는 또 유로2012를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주장 자격으로 투표에 참여한 드로그바는 "내가 누구를 뽑았는지는 말할 수 없다.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